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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TV와 케이블에서 많이 틀어줬던 작품이긴 하지만 짜잘짜잘하게 본나머지 제대로 보기위해서 어둠의 경로를 통해 다운받아 보게 되었다.
손녀딸의 눈은 왜 내리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로 스토리는 시작된다.
옛날 한 성에 무엇이든 만드는 발명가가 "에드워드"란 인간을 만들고 손을 인간의 손이 아닌 가위손으로 남겨둔채 숨을 거두고 만다.
어느날 우연히 화장품 외판원 펙은 화장품 판매를 위하여 낡은 그 성에 들리게 되었는데 에드워드를 발견하고 그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돌본다.
마을사람들은 지루한 일상에서 "에드워드"라는 가위손을 갖은 신기한 사나이에게로 무료함을 달래려 관심이 집중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글쎄.. 이 영화를 뭐라고 표현하는것이 올바르게 표현하는것일까?
아름다운 로멘틱 영화? 아니면 인간의 이중성의 사악함을 나타낸 영화? 그것도 아니면 나 자신이 갖고 있었던 순수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기억해내고 싶도록 만드는 영화일까?
너무나도... 너무나도 순수했기에 가위손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마을사람들로부터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애드워드...
하지만 그의 순수함을 알아주고 사랑했던 킴이라는 소녀...
딱 부러지게 뭐라고 표현을 할 수가 없는 영화
하지만 좋은영화
작성된 날짜 : 2004.08.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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