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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영화감상148

[좀비] 좀비오 (H.P. Lovecraft's Re-Animator, 1985) 좀비오 감독 스튜어트 고든 (1985 / 미국) 출연 바바라 크램튼, 제프리 콤스, 브루스 애보트, 로버트 샘프슨 상세보기 본지 좀 된 다음에 감상문을 쓰는거라 감상 후 느낌이 잘 안난다. 사람을 되살리는 혈청을 발명한 싸이코 박사가 인체실험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꽤 이미지가 강렬한 영화다.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잔인한 장면 만으로 이미지를 강력하게 굳힐 수는 없다. 주사기에 담긴 형광물질의 혈청은 이상하리만큼 뇌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지능이 있는 좀비 그래서 더 무서운 좀비 좀비를 막기위해 또 다른 좀비를 살려내고 계속 사건이 꼬여가면서 죽음으로서의 결말은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마지막에 좀비의 내장공격에 의해 끌려가는 주인공 박사는 섬찟하기까지 했다. 아... 본 기억이 잘.. 2009. 8. 27.
[멜로] 전차남 - 극장판 (電車男: A True Love Story, 2005) 전차남 감독 무라카미 쇼스케 (2005 / 일본) 출연 야마다 타카유키, 나카타니 미키, 쿠니나카 료코, 에이타 상세보기 일본영화 일본의 한 오타쿠가 용기를 내어 전차(지하철-_-)안의 취객으로 부터 미인을 구해냄으로써 그녀와의 사랑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려냈 다. 일단 영화를 보기전에 오타쿠가 무엇인지 알아야 영화를 보기 수월할듯 정의하자면 우리나라의 폐인과 비슷한데 그거보다 더 안좋은 버전이랄까.... (초폐인? -_-) 아무튼 뭐 이리 말도 안되는 이야기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점에 스토리전개에 할말이 없다. -_- 유비쿼터스 시대 답게 주인공은 인터넷 게시판에서 PDA로 많은 조언을 듣게 된다. 이 영화에서 단지 오타쿠주인공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조언을 주.. 2009. 8. 27.
[드라마] 올드 미스 다이어리 - 극장판 (Old Miss Diary, 2006)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 감독 김석윤 (2006 / 한국) 출연 예지원, 지현우, 김영옥, 서승현 상세보기 TV에서 인기있는 시트콤을 극장판으로 만든 영화... 노처녀 결혼하려고 이짓 저짓 하는 영화다. 솔찍히 TV시트콤을 안봐서 그런지 별로였다. 그런데 시트콤 본사람은 최고로 잘 옮긴 영화라고 하니... 뭐... 암튼 시트콤을 안보고 보면 스토리가 토막토막 나있어서 뭐가 뭔지 모를것이다. 나오는 가족 식구들의 역할도 이해가 잘 안되고 뭐 그랬다. 그냥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만 즐겼다고나 할까 할머니들이 재미있어서 그거때문에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저승사자랑 맞짱뜨는 큰할머니같은 것들 말이다. 뭐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 그 이상, 그 이하로 보면 화날껄 작성된날짜 : 2007.03.20 23:21 2009. 8. 27.
[SF액션] 수퍼맨 리턴즈 (Superman Returns, 2006) 수퍼맨 리턴즈 감독 브라이언 싱어 (2006 / 미국) 출연 브랜든 루스, 케빈 스페이시, 케이트 보스워스, 제임스 마스던 상세보기 자신의 별을 찾아 떠난 슈퍼맨의 귀환... 그 이야기... 솔찍히 그저 그랬다. 악당이 너무 약해... 그래서 수퍼맨이 너무 안불쌍하고, 그의 고뇌가 남일이 되어버린다. 개인적으로 예전 수퍼맨이 좋았어 이런저런 강한 외계인들도 나오고.... 터미네이터도 2가 재미있는 이유는 액체인간이 엄청 강하고 무서운 존재라 그런게 아닐까..... 아님 말고 -_- 작성된 날짜 : 2007.03.20 23:21 200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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