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감독 | 루소 형제 |
제작 | 케빈 파이기 |
각본 | 스티븐 맥필리, 크리스토퍼 마커스 |
출연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
음악 | 앨런 실베스트리 |
제작사 | |
배급사 | |
촬영기간 | 2017년 1월 23일 ~ 2017년 7월 14일 |
개봉일 | |
개봉 포맷 | |
상영 시간 | 149분 |
제작비 | 3억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678,815,482 (최종) |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 $2,046,459,205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1,211,880명 (최종) |
국내 등급 | |
해외 등급 |
10년의 떡밥을 모두 회수하러 지구로 쳐들어오는 타노스 모험기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다. 10년 동안 마블의 영화에서 많은 떡밥을 뿌려대면서 언제나 올지 하다가 10년째 맞춰서 개봉을 했다.
여러 떡밥이 존재하는 만큼 많은 추측과 예측이 유튜브에 올라오고 수많은 유튜버들에게 영상 소재를 제공하여 그들을 먹여 살리다시피 하였다.
줄거리는 우주에 퍼져있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없애려는 타노스에 맞서 어벤저스 멤버들이 그를 막으려 한다는 내용
하지만 넓고 넓은 우주에 지구인이 갖고 있는 인피니티 스톤은 3개나 되어서 지구인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 영화를 위해 그동안의 마블 시리즈들이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그동안 개봉했던 영화와의 수많은 연결고리와 떡밥들을 인피니티 스톤에 모아 정리하는 느낌의 영화이다.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컷 배분을 잘해 특별히 소외되는 캐릭터가 없으며 MCU를 최종 정리하는 영화인만큼 액션 또한 화려하고 볼거리도 많다.
또한 기존 히어로물 영화와는 다르게 파격적인 어두운 엔딩을 선택해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엄청나게 상승시켰다.
몇 년에 걸친 인피니티 스톤 떡밥을 정리하기에 타노스라는 빌런의 강함은 부족함이 없었고 어벤저스 멤버들의 절망감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로서 충분했다.
마지막엔 캡틴 마블에 대한 떡밥만을 남기고 앤트맨과 와스프를 개봉하여 양자 영역에 대한 후속 떡밥만을 남긴 상태이다.
여러 유튜버들은 폭스를 삼킨 디즈니가 X-MEN을 MCU에 출연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또한 후에 오피셜로도 직접 밝힌 바 있다.
아마도 어벤저스의 세대교체가 예상되며 어벤저스의 후속작은 어벤저스의 결말이 아닌 또 다른 세계관의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0년도 넘는 세월 동안 이런 거대 프로젝트를 준비한 마블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될 따름이다.
지금까지도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가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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