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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간단한 스토리, 리뷰채널에서 줄거리만 보고 그저 그런 영화려니 했는데...
어?
예매 순위가 계속 1위네
그리하야 보게된영화
전직 특수요원의 딸이 납치되어 찾아가는 줄거리... 다 죽었으!
진짜 별 내용 없다
뭐 딱히 심한 위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가는길은 탄탄대로라 욕먹어 마땅하지만 리암니슨 그가 보여주는 액션이야 말로 요즘 매말라있던 액션영화계에 한줄기 빛이 아니었나싶다.
양키풍 액션하면 크고 둔한 몸에 턴방식 시간끌기 싸움이었던반면 이 영화는 전직 특수요원 다운 급소위주 타격 액션을 보여준다.
액션 하나하나가 정말 성의있고 과학적으로 동작이 들어갔으며 속도감, 타격감등을 잘 전달해준것 같다.
누
워있는 칼을 든 상대에서 팔꿈치로 눌러 칼을 든 손을 제압한다던지 권총을 쏠때 꼭 두손으로 사용하여 정조준 한다던지 (보통
영화들은 그냥 한손으로 쏘는데 실제론 반동이 심해 두손으로 쏴야한다) 하는 장면들은 매니악한 액션영화 팬들에겐 가뭄에 한줄기
물줄기가 되어주었다고 생각된다.
난 이런영화가 좋다
거대하고 무언가 생각할 수 있는 스토리도 좋지만
생각을 비우고
화면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상의 매력에 빠져들어
멍때리는 감상모드에 돌입하고 싶을때도 있다.
작성된날짜 : 2008.05.0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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