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무료 영화 티켓으로 CGV에서 본 영화...
진짜..
무료아니었음 안봤다.
일본쪽에 원작이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뚱뚱한 여자가 충격먹고 몸 다 뜯어고치고 나서의 이야기인데...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은 괜찮았으나 한국영화의 고질병인 관객 눈물 억지로 짜내기가 이 영화에 존재하는 가장 큰 문제거리다.
캐스팅은 김아중.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녀의 고등학교 사진을 보고(-_-) 캐스팅이 참 잘 되었구나 했는데 역시 연기가 안되는구나...
작품의 스토리는 관객의 감동코드를 끌어내기 위해서 주인공을 더 지옥으로 끌어내렸어야만 했다.
그녀의 계획은 너무나도 이쁘다는 이유로 잘 풀려가고 남자주인공은 사악한거냐 착한거냐
까오 그만 잡고 아수라같은 성격을 확실히 했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했다.
솔찍히 난 이런 킬링타임용 영화 별로 안좋아한다.
왜 자꾸 돈을 날로 먹으려하지?
스토리도 비싸게 일본에 있는거 사다가 했을텐데 좋은 스토리 잘 각색해서 좀더 멋진 영화 만들 수는 없는건가?
PS. 내 옆에서 영화보전 여자 울더라 -_-
감성차이인가... 아님 난 매마른남자? ㅋ -_-;;
작성된 날짜 : 2007.02.04 01:43
반응형
'불친절한 영화감상 > 로맨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능의 법칙 (2013) (0) | 2014.04.11 |
---|---|
[멜로] 오아시스 (Oasis, 2002) (0) | 2009.08.27 |
[멜로] 전차남 - 극장판 (電車男: A True Love Story, 2005) (0) | 2009.08.27 |
[멜로] 연애술사 (Love In Magic, 2005) (0) | 2009.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