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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여름에 1차 정기휴가 나갔을때 후배녀석이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표를 예매해버려서 보게 된 영화다.
이 영화 역시 한국영화의 전형적인 방식인 처음엔 재미있게 했다가 나중엔 감동코드로 변하는 방식을 따른다.
내용이 궁금하면 알아서 찾아보길 설명하기 귀찮다. -_-
보고 난 느낌은.. 그저 그랬다.
아직도 한국 영화가 가야 할 길을 멀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애초에 난 이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좋은말을 못쓰겠다.
영화에서 나오는 연인들이 먹고 마시고 자는 것들이 너무 부르주아틱하여 나와는 전혀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열등감에 나쁜말만 나오는건지도 모르겠다.
여자들은 왜 저런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단말야....
역시 금성사람들... (응?)
역시 돈이 최고다...
라는게 결론이냐? -_-;;;
작성된 날짜 : 2006.06.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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