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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눈보다 빠르다/잡다구리

케이블타카 apexon AT-762B 개봉기 사용기

by 불친절한 검은새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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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을 이사했다.

워낙에 기계를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전자제품과 인터넷케이블들을 설치하다보니 선이 지저분해졌다.

전에는 쫄대를 사용해서 선정리를 했었는데 이게 뗄때 접착성분이 집을 지저분하게 만드는거 같다.

그래서 인터넷기사들이 타카를 들고다니는걸보고 나도 타카로 선정리를 하려고 하나주문했다.

케이블을 정리하려면 일반 타카를 사면안되고 케이블 전용타카를 사야한다.

일반 타카와의 차이점은 타카심이 둥글게 되있어서 케이블을 다치지않게 정리해준다.

내가 산건 아펙슨 제품으로 apexon AT-762B 이다. 더 싼것도 있었는데 싼건 박는 힘이 약하다고한다.

타카심은 14mm깊이 제품으로 다른제품은 11mm정도였던것 같다.

저거 하나만 팔아서 저걸로 샀다 ㅠ




일단 개봉하면 번쩍번쩍 크롬재질이 나를 전문가인양 착각에 빠지게 만들어주기 딱좋다.


이제 심을 넣어야는데....

처음엔 스테이플러처럼 저렇게 올려놓으면 되는줄 알았다.... 그런데 안박힌다...


알고보니 위 사진처럼 아랫부분에 넣어줘야한다.



테스트를 하려 밖에있는 선에 이얍!!

벽에다하니 안되서 샷시에 했다... (전세집인데... T.T)  샷시같은 재질도 잘 들어간다.

힘을 생각보다 세게줘야되서 놀랬다. 하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힘을 줘서 잘 박힌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지만 가정집이다보니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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