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개봉된지 한참이 지나서야 유선방송을 통해 군에서 보게 된 작품
개봉당시 보고 싶었으나 나의 주변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이런 종류의 영화를 싫어한다.
같이 볼 사람이 없어 못봤었음... -_-
내용은 대충 어느 한 사나이가 방사능에 노출되어 잠재되있었던 능력이 흥분하면 발휘되는.... 즉 괴물의 헐크가 된다는 이야기
이영화를 보고 난 첫느낌!
"예쁜 여자는 헐크같은 괴물이라도 온순한 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
이다. -_-;;
거의 모든 사건 진압은 헐크의 여자친구다 다 하다니!!!
솔로부대 탈출인게냐 헐크!
음... 헛소리는 그만하고 영화이야기로 넘어가겠다.
영화에 쓰인 CG들은 어느정도 만족하는 수준
단 딴지를 걸자면 헐크의 눈은 왜그리 초롱초롱 한건지...클클
요즘 헐리우드 영화가 그렇듯 이 영화 역시 영상미는 멋지게 갖추었으나 스토리가 너무나도 많이 부실하다.
헐크는 자신의 아버지를 왜 그리 허무하게도 보냈는지..
이해 안가는 장면 투성이다.
부실한 스토리가 아직까지 헐크의 후속작이 안나오게 만든 이유일지도...
헐크의 여자친구 보는맛으로 두시간동안 영화감상을 했던것 같다.
이상!
작성된 날짜 : 2006.10.12 22:54
반응형
'불친절한 영화감상 > SF' 카테고리의 다른 글
[SF]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0) | 2009.08.27 |
---|---|
[SF액션] 수퍼맨 리턴즈 (Superman Returns, 2006) (0) | 2009.08.27 |
[SF] 판타스틱 4 (Fantastic Four, 2005) (0) | 2009.08.27 |
[SF액션]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Alien Vs. Predator, 2004) (0) | 2009.08.27 |
[SF액션] 에이리언 2 (Aliens, 1986) (0) | 2009.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