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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영화감상/액 션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Transporter 3, 2008)

by 불친절한 검은새 201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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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감독 올리비에 메가톤 (2008 / 프랑스,영국)
출연 제이슨 스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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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가 멋있어보이는건 브루스윌리스 다음으로 처음인걸... =_=
아 아직 브루스윌리스보다는 머리카락은 더 많구나
제이슨 스태덤... 이상한 영화도 많이 찍긴 했지만 본 영화에서만큼은 단단한 근육과 포커페이스 카리스마로 영화의 재미를 한껏 달아오르게 해준다.
트랜스포터 시리즈중 3번째작품이긴 하지만 전작을 못봤더라도 보는덴 전혀 지장이 없다.
(물론 나도 전작안보고 봤다 -,.-)

영화에서 Transporter란 운송자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인공의 직업이다.
내용은 의심스로운 사람으로부터 의뢰를 받게되고 느낌이 좋지않아 주인공 프랭크는 그 의뢰를 거절하게된다. 하지만 강압적인 힘으로 의뢰를 맡게되고 손목엔 차에서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폭발하는 폭탄을 강제로 장착하게된다.

아... 여자주인공이 너무 이상해 ㅠㅠㅠㅠㅠㅠㅠ
아놔 주근깨!!!!!!!!!!!!!!!!
확실히 서양애덜은 백인이지만 주근깨가 넘 많어 ㅠ
...
이게 중요한게 아닌가
아냐 이게중요한거야! 버럭!

전작을 본사람들은 전작보다 더 낮은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그냥 멍때리고 볼만하다.
스토리가 되게 단순하지만 기본 줄거리는 갖고 있으며 액션영화답게 빈약한 스토리를 비주얼로 채워나가고 있는 전형적인 헐리웃스타일 영화
(하지만 유럽영화라는거...)
큰 무게를 두지않고 화려한 액션속에 잠시 눈을 맡겨두는것도 괜찮을듯하다.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다면 역시 여자배우!!!!
뽕맞은듯한 이상한 여자주인공의 허접스런 연기와 구닥다리식 프랭크꼬시기...
장관집딸내미 유학갔으면 퍼뜩퍼뜩집에나 들어가지 왜 싸돌아댕기다 일을 만들고 댕기냐
거기다 이상한 약은 어디서 생겨서 먹은담 꼬장을 부리노.. 무서웠다
주근깨는 정말 ㅠㅠㅠㅠㅠ 봐줄수가 없고

그리고 영화자체가 아우디에서 스폰을 많이 받았나...
뭐 이리 차 로고가 많이 나오노
간접광고는 어쩔수 없다만 너무나도 많이 나오는 광고에 눈쌀이 절로 찌뿌려질수밖에 없었다.
아 근데 난 아우디 같은 차 언제 몰아보나... -ㅁ-;
역시 남자의 로망은 좋은차인가?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
그외 많은걸 바라는 사람에겐 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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