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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초능력자 핸콕, 어느날 PR전문가를 구해준 계기로 그에게서 이미지 개선작업에 들어가게되는 내용
뭐 그냥 그랬다...
보기전에 회사사람이 내용을 다 말해버린이유도 있지만 나는 핸콕이란 녀석이 자신을 바꿔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으려했건만...
이야기는 전혀 다른곳으로 흘러간다.
착해져가는 핸콕은 PR전문가의 부인에게 마음을 주다가...
부인도 핸콕과 같은능력자라는걸 알게되고 이야기는 그때부터 막장으로 흘러가게된다.
그럴사한 악당도, 그럴사한 핸콕자체의 내적갈등도 없다.
그렇기에 영화는 화려한 영상에도 불구하고 잔잔한 파도같은 지루한 스토리라인을 타고 들어간다.
그저 윌 스미스를 간판으로 내세우고 그를 브랜드화 시켜 한몪잡겠다는 영화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
뭐 물론 기본 시놉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니다.
그걸 풀어가는 과정자체가 '이 뭐 병...' 일 뿐이여서 불만이지
난 좀 재미없게 봤는데 앞쪽에 앉은사람 엄청 크게 웃더라...
고로 내취향은 아니고 재미있게 보는 사람은 재미있게 보는거 같은영화
작성된날짜 : 2008.07.1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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