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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도서감상6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청춘이다인생앞에홀로선젊은그대에게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김난도 (쌤앤파커스, 2010년) 상세보기 2011년 여름, 제목에 꽂혀서 샀던책이다. 당시 젊은층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얻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던책이다. 좋은느낌으로 샀던 것과 반대로 처음 읽고 많이 반감을 샀던책이다. 그래서 좀 접어두다가 한참뒤에 다시 읽어서 읽은시간이 분량에 비해 좀 길었던 책이다. 이 책은 독자가 어떤 상황에있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읽느냐에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달라질 수 있는 책일것 같다. 처음 읽었을때 느낌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글쓴이 김난도 교수의 훈계스런 말들이 너무나도 짜증이 났다. 젊을땐 이래라 저래라... 성공한 엘리트코스를 밟고 청춘의 아픔이란것이 무엇인지 정말 알지도 못.. 2012. 1. 16.
소오강호 소오강호 카테고리 소설 > 중국소설 지은이 김용 (중원문화사, 2003년) 상세보기 소오강호 이번달초에 독일 출장을 가게되었는데 그곳에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한달도 안되서 소설 한질을 읽게된건 이번이 처음인듯하다 =_= 나도 참 책을 많이 안읽는놈이긴 한가보다 소오강호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었고 TV시리즈로도 여러번 나왔을정도로 아주 짜임새있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동방불패가 나오는 작품으로 유명하지만 영화와는 달리 소설에서 동방불패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줄거리를 말하기전에 소오강호란 말은 '강호의 속박을 웃어 버린다'는 뜻으로 소설속에서는 정파사람인 형산파 유정풍과 사파사람인 마교장로 곡양의 합주곡 제목으로 나온다. 정파 사람과 사파의 사람이 합주하는곡이 '강호의 속박을 웃어 버린다'라는 뜻의 소오강.. 2011. 9. 20.
사조영웅전 사조영웅전(전8권) 카테고리 소설 > 중국소설 > 무협소설 지은이 김용 (김영사, 2003년) 상세보기 작년에 한창 읽었던 소설인데... 이제야 감상평을 쓴다.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잘 써질지 모르겠네 김용의 영웅문은 다른 무협소설과는 다르게 스케일이 엄청 방대하고 인물간의 개성이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그 작품성은 50년이 지난 지금에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화 될정도로 매력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영웅문은 총 3부작으로 그 첫번째 작품인 사조영웅전에 대해 감상평을 쓸까한다. 줄거리를 쓰기전에 먼저 실제 시대배경이 사용되므로 그것을 알 필요가 있다. 중국역사는 잘 모르지만 송나라 시기 이야기인데 금나라가 쳐들어와 북쪽을 잃고 남쪽 송나라가 남게된 남송시절 이야기이다. 당시 남송의 수도 "임안" 근처의.. 2011. 7. 15.
연금술사 연금술사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 스페인(라틴)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1년) 상세보기 군대에 있었을때 처음 읽었던 책이다.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가 유행했을때라 연관성이 있나 하고 봤는데 별 연관성은 없다 -,.- 최근에 우연한 계기로 다시 읽게 되었다. 예전에 읽고난후 별다른 느낌이나 감동따위는 없었는데 다시 읽게 된 연금술사는 사회생활을 조금하고 삶에대해 고민을 조금씩 해서 그런지 많이 다른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산티아고라는 스페인에 사는 양치기 소년은 우연한 계기로 피라미드에 있는 자신의 보물을 찾아 사막으로 긴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의 내용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자아를 실현 해야만하고 자연의 정기는 개개인의 자아를 실현하게 해주기위해 언제나 자.. 201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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