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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상실의 시대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출판사 : 문학사상사 펴냄
부가정보 : 2000.10.02 발간
국내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읽긴 읽었는데..
뭐 좀 그랬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종류의 장르라 나같이 다 큰 남자가 읽기엔 좀 난해하기도 하고... 감수성 코드도 맞지 않아 읽기 힘들었다.
순정에 오컬트에...
뭐 이것저것 소녀시절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자살, 정신병등의 키워드등을 찾을 수 있는데 글쎄... 그게 나랑은 안맞는다고...
개인적으로 나정도면 감수성이 예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정도 소설을 이해못하다니...
이런 생각도 들긴 했지만 뭐 어쩌랴
요런 장르의 책은 앞으로 좀 삼가해야겠다 -_-
(그러면서 난 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세작품이나 읽은걸까...
아리송하네... 쩝)
작성된 날짜 : 2006.12.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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