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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창설된 '실미도 684부대'를 소재로 만든영화
한마디로 김일성 때려잡으려고 만든부대
하지만 한번도 못써먹고 다 개죽음 당한다는 내용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
영화 초중반부는 급박한 상황전개로 보는 이로 하여금 똥줄 조여들게 만드는 긴장감을 안겨줘 기대감 만빵시키다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 잠온다. 솔찍히 -_-
뭐 상황이 그러니 어쩔수 있겠냐만은...
대체로 잘 만들긴 했지만 사나이의 우정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좀 닭살스런 장면들도 있고 입이 심심하다고 했나 암튼 뭐 먹을거 사다
달라고 했더니 허준호 다 큰 어른한테 사탕이나 사다주려고 하고 -_-
뭐여 이거
아, 자꾸 왜 나쁜 쪽만 이야기 하지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캐릭터간의 갈등도 좋았고 영상미도 마음에 들었다.
역시 남자는 군복이야!! -_-
뭐....
결론이 무엇인지 정체성을 잃어간다고나 할까
작성된날짜 : 2007.04.1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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