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cture Diary

남산 어드벤쳐

by 불친절한 검은새 2010. 9. 16.
반응형

갑자기 남산이란곳이 궁금해져서 무작정 길을 떠났다
명동에서 걸어서 언덕쪽으로 가면 남산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남산공원은 아니고 남산 등산로가 바로 나옴 -ㅁ-
사실은 공원을 가고 싶었는데...

요런 엘리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데까지 갈 수 있다.
산에오면서 이런걸 타야된다니...

엘리베이터 옆에 있던 비석(?)
터널이 있는갑다;

엘리베이터 내부
점점 멀어져가는 밖을보면서... 밖에서 내가 잘 보이겠지? 라고 생각하니 손발이 오글오글
흠...

케이블카를 뒤로하고 등산로를 걷기로 했다.
아직 발목이 좀 덜낫긴했는데 걷는덴 지장이 없어 도전!

4번 입구로 들어갔다. 몇개냐 입구가...

슬슬 날 조여오는 계단들
허허허
하지만 계단을 다 걷고나니

등산로 등장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운동하시는분들 많구나 ㅠ


도시속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공간...



정상까지 갔었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사진을 더 못찍었다...
열라 아쉽;
마음이 답답해서 좀 걸으면서 숲을보려 했는데
생각만큼 기분전환은 안됐다.
등산로에 없던 커플들이 정상에 다 모여있어서일까나...

그런데 여자둘이 다니는 커플은 많은데 남자둘은 왜 없지?
......
갑자기 우울해졌다 망할 블로그 -,.-
반응형

'Picture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만의 파전파티;  (0) 2011.07.06
추석연휴를 보내고...  (0) 2010.09.30
[100912] Rhythmical Imagination 정모 참가  (0) 2010.09.13
[100909] 비오는 날엔 여의도를~  (0) 2010.09.13
지난주 한의원에서...  (0) 2010.08.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