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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상하게 VS시리즈가 인기인거 같다.... 아무튼 작년작이니 이 작품은 유행탔다고 하기엔 좀 그렇고 헐크를 만들었던
우인태 감독이 메카폰을 잡은 작품이라 어떤 쌈마이한 이펙트가 있을지 기대를하며 보게되었다. 그리고 국내엔 1년 늦게 게봉한탓에
개봉전에 DVD립버전이 엄청나게 인터넷에 나도는바람에 국내흥행성적은 별로인듯하다.(본인도 다운족 -_-;)
어쩌구저쩌구하다가 부활한 프레디와 제이슨이 대결한다는것이 주된 줄거리...(설명하기 귀찮다고 이렇게 쓰다니!!!)
둘다 악명높은 공포영화인 나이트메어와 13일의 금요일에서 나오는 악당주인공(-_;따로 지칭할게 없는...)이지만 본 영화 내용은 절대로 공포물이 아닌 액션영화라고 난 생각한다.
정글도를 든 제이슨의 엽기적 대량 학살과 불에 몸이 타면서도 살인을 하기위해 달리는 그의 모습(-ㅁ-)을 보면 공포감이라기보다는 엄청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멋있다!! -_-;;)
허나 나이트메어와 13일의 금요일이란 영화들의 기본적 사전지식이 없이 보게되면 "저게 왜 저런 장면이 나오는거지?"할만한 장면이 꽤 나와 전작을 못 본 사람이 본다면 최악의 쌈마이영화로 생각할 수 도 있는 작품이 될듯하다.
결론은 꽤 재미있고 호쾌한 액션과 스릴이 있는영화. 그러나 연인과 보러가면 다음날 여자친구를 못 보게될것 같은 같은영화 -_;
작성된 날짜 : 2004.10.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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