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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길가다 어떤 소녀가 고양이를 구해줬는데 그 고양이아 알고보니 고양이왕국의 왕자, 고양이 왕국은 보상을 해주기위해
그녀를 초대했는데 알고보니 고양이 왕국에 가는건 그리 좋은 일이 아니었다라고 하면 대충 스토리 정리가 될듯...
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악!
연령층을 초등학생 이하로 잡은것 같긴한데 내용이 정말 난해하고 이해불가능하여 초등학생이하 연령층을 무시하는 행위가 아닌가 분노하게 만들었다.
어물쩡어물쩡 대화나 하다가 스토리 진행시키려는게 눈에 너무 훤하게 보였고, 주인공 소녀의 성격도 도대체 소심한걸 표현하고 싶었는지 대담한걸 표현하고 싶었는지 분간이 안간다.
일본에는 이상하게도 고양이에 관해 특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다. (실제로 일본 거리엔 고양이가 꽤 많다고 한다)
이 영화도 그 일본특유의 문화적 아이템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했던 작품같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일본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문화가 다른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린이 포함) 이 작품을 좋게 볼지 의문이 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영화가 모르는 말들이 난무하며 스토리에 전혀 상관없는 쓸데없는 소리짓거리로 그럴싸하게 보이려는 영화다. 이 영화도 그 중 하나일뿐, 돈주고 보기엔 돈이 너무도 아까운 영화라 생각된다.
작성된날짜 : 2004.10.0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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