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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영화감상/액 션44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감독 매튜 본 (2010 / 영국,미국) 출연 아론 존슨,크로 모레츠,니콜라스 케이지,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상세보기 생각보다 잔인하네 영화가 쫌... 주변에서 하두 잼있다고 하는사람이 많아서 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히어로가 되고 싶은 데이브라는 젖비린내나는 오타쿠녀석의 뻘짓거리영화...라고하면 너무까는건가; ‘왜 아무도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갖고 주인공은 히어로가 되려고 슈트도 사고 뻘짓도 하고 UCC에 공개되면서 진짜악당, 진짜 히어로들을 만난다. 뭐 그런얘기 아무리생각해도 이런식의 스토리는 실사로 만들면 시공간이 오그라들어가는 느낌이라 별로 안좋아한다. 주인공은 왜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하는가? 그냥 남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어렸을적 슬픈 .. 2010. 9. 4.
[액션] 머신 걸 (The Machine Girl, 2008) 머신 걸 감독 이구치 노보루 (2007 / 일본, 미국) 출연 야시로 미나세, 아사미, 시마즈 켄타로, 호노카 상세보기 일본 풍 B급 본격 오덕미소녀 액션영화!(뭐야 이건) 악당에게 팔을 잃은 소녀, 잃은 팔 부분에 머신을 달고 그들에게 탄환을 먹이러 가는 주인공 이야기 피가 엄청나게 난자하는 영화이지만 보는내내 웃겨서 혼났다. 소리지르면 나가는 머신건, 그리고 소리크기에 따라 파워도 달라지는거다! 어설픈 닌자의 연기, 쌈마이틱한 색감... 아 이거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가? 일본 AV배우들이 영화계로 진출을 하고 있는건 알고 있지만 자꾸 이런 영화로 오면 곤란한데...ㅋㅋ 일본영화를 어느정도 봐서 그들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이질감이 심해서 소화하기 힘든 영화다. 밑도 끝도 없이 욕하는.. 2009. 8. 28.
[액션]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감독 류승완 (2008 / 한국) 출연 임원희, 공효진, 박시연, 황보라 상세보기 친구랑 날밤까고 다음날 조조할인으로 본 영화 졸면서 봐서 그런지 아님 나랑 취향에 안맞는지 그닥 재미는 없었다. 2000년에 류승완감독은 독립영화 "다찌마와리"라는 B급 복고풍 액션 쌈마이물을 인터넷에 공개한다. 반응은 아주 뜨거웠고 류승완 감독은 이 영화덕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보여줬던 무거운 감독의 이미지를 벗게된다. 그리고 "임원희"라는 배우란 존재를 네티즌에게 각인시키게 된다. 그 후 8년이 지난 지금 그 영화가 같은 감독 같은 주인공으로 다시 리메이크 되었다. 다찌마와리 라는 비밀첩보원이자 독립투사 녀석이 독립군의 목록이 적혀있는 황금불상을 찾는 임무를 맡는.. 2009. 8. 28.
[액션] 핸콕 (Hancock, 2008) 핸콕 감독 피터 버그 (2008 / 미국) 출연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베이트먼, 제이 헤드 상세보기 까칠한 초능력자 핸콕, 어느날 PR전문가를 구해준 계기로 그에게서 이미지 개선작업에 들어가게되는 내용 뭐 그냥 그랬다... 보기전에 회사사람이 내용을 다 말해버린이유도 있지만 나는 핸콕이란 녀석이 자신을 바꿔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으려했건만... 이야기는 전혀 다른곳으로 흘러간다. 착해져가는 핸콕은 PR전문가의 부인에게 마음을 주다가... 부인도 핸콕과 같은능력자라는걸 알게되고 이야기는 그때부터 막장으로 흘러가게된다. 그럴사한 악당도, 그럴사한 핸콕자체의 내적갈등도 없다. 그렇기에 영화는 화려한 영상에도 불구하고 잔잔한 파도같은 지루한 스토리라인을 타고 들어간다. 그저 윌 스미스를 간판으로 ..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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