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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치와 씨팍 (Aachi & Ssipak, 2006)
감독 : 조범진
출연 : 류승범, 임창정, 현영, 신해철, 서혜정
기타 : 2006-06-28 개봉 / 90분 / 애니메이션,코미디 / 18세 관람가
B급 저질 영화라 주장하며 개봉한 영화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장르가 애니로 나왔다는게 놀랍다.
플래시 애니원작을 바탕으로 저질 유치 삼류개그를 스케일이 와일드하고 빅사이즈하게 아주 보기좋은 극장용으로 만들어냈다.
소재도 참신하고 처음의 제작의도를 끝까지 잘 살렸다.
개코같은 유치한 감동코드나 어쭙잖은 열혈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고 그래서 더욱 참신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기 힘든 잔인한 비주얼이 가득하다.
많이 잔인한편인데 19금인데도 애니메이션이란 이유로 봤다가 잔인한 장면에 꽤 놀란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아직 우리나라의 애니에 관한 인식은 어리다.
아직 멀었어...ㅉㅉ
결론은 난 좋다 이런거 ㅋ
작성된날짜 : 2007.02.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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