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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눈보다 빠르다/게임관련

오큘러스 퀘스트2 + 배터리 스트랩 간단 개봉기 사용기 (현 메타퀘스트2)

by 불친절한 검은새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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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초에 vr이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사람들이 하두 퀘스트2가 좋다고 호들갑들을 떨어서 안 살 수가 없었다.

2021년엔 내 인생에 뭔가 지름을 많이 한 시기였다....

미쳐버려서 배터리 스트랩까지 구매했다. ㅋㅋ

공홈에서 사서 영어로 주문하느라 힘들었다

간단히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지금은 메타가 된 오큘러스...

영어로 쏼라쏼라

이젠 메타라구!

이거 열 때 막 가슴이 울컥하면서 감동이 전해졌음 ㅋㅋ

캬~ 나도 이제 VR유저?

10w pd충전기...

이번엔 배터리 스트랩

배터리 스트랩은 입고가 안돼서 나중에 주문해서 나중에 도착했다.

 

배터리 스트랩... 이거 사면 보관 케이스도 같이 준다

보관 케이스... 뭔가 싸 보인다

케이스 지퍼 줄... 이거 벌써 끊어짐 ㅠ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스트랩이 같이 들어있다.

 

이 뒷부분 원형을 돌려서 스트랩 끈을 조이고 풀고 하는 거다.

 

처음 해보는 VR 너무나도 신기방기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너무 좋았고 비트세이버도 재미있고 비트세이버도 재미있고 비트세이버도 재미있고...

신기하지만 비트세이버 말고는 할 만한 게 없네....

하프라이프 알릭스도 잼있지만 이건 일회성이라.

VR 기기 자체는 잘 만들었다. 문제는 역시 컨텐츠

주커버그 이 랩틸리언 시키가 게임은 안 만들고 무슨 메타버스에 미쳐서 사명도 메타로 바꾸고 VR 가상공간만 만들어서 정말 할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없다.

너무 슬픈 일이야

할게 너무 없어서 한 달 못하고 당근마켓 가던지 방구석 서랍에 처박히는 신세가 된다.

난 팔 생각은 없지만 누가 산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

컨텐츠 충만해질 때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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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쿨러 고장 나서 끼리리리리리릭 소리 나는 일이 생겨버렸다.

모르는 영어 번역기 돌려가면서 AS 맡겼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새 걸로 보내주더라

너무 기쁘다.

하지만 역시 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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