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1

우주에서 좀비 잡는 액션 활극

최근에 xbox에서 360게임으로 있길래 다시 해봤다.

영문판이지만 예전에 클리어 한 기억이 있어서 대충대충 할만했다.

14년 전 게임이지만 지금 해도 할만하다.

이때 당시 우주에서 외계인과 싸우는 fps, tps 액션 게임이 꽤 많이 나왔던 것 같다.

평범한 슈터 물과는 다르게 적의 사지를 끊어야 하는 방식이 특이하다.

ui는 슈트 LED와 총 LED에 녹여내어 꽤 세련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레벨 디자인도 잘 되어 죽을 것 같으면서도 안 죽고 승부욕을 자극하게 잘해놨다.

우리가 아는 외계인이 아닌 좀 신적인 외계인을 다루다 보니 스토리가 많이 난해할 수 있지만 이 당시 이런 게 유행이긴 했다.

EA가 인수하고 3편까지 나오고 망해버렸지만 최근에 리메이크 소식이 들려온다.

리메이크 나오기 전에 다시 한번 즐겨볼 만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