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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영화감상/액 션

[액션] 엘 마리아치 (El Mariachi, 1992)

by 불친절한 검은새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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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마리아치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1992 / 멕시코, 미국)
출연 카를로스 기아르도, 콘수에로 고메즈, 레이놀 마티네즈, 피터 마르쿠아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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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가 시나리오를 맡고 로베르토 로드리게즈가 감독을 맡은영화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이 둘은 이 영화 한편으로 헐리우드에 진출을 한다.

저예산 영화라 배우들 연기도 쉬언찮고 스케일도 작아 비주얼에 큰 기대를 하고보면 실망만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_- (저예산이지만 92년 당시엔 적은돈으로 잘만든편이다.)

 

내용을 설명하기전 마리아치란 스페인말로 "악사(史)"라는 뜻이다.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악사가 주인공이다.

멕시코 어느 한 마을에 있는 갱단 보스에게 원한을 품은자가 마을에 나타난다. 조직내 그에 대한 정보는 검은옷과 기타케이스안에 무기를 넣고 다닌다는것뿐

그런일이 있는줄모르는 우리의 바보탱이 주인공은 진짜 기타가 들어있는 기타케이스를 들고 검은옷 차림으로 마을에 나타나고 보스의 부하들은 주인공이 원한을 품은자와 인상착의가 똑같은 주인공을 공격한다. 뭐 이런내용

 

보는내내 너무 못생긴 놈들만 나와서 짜증났다.

옛날 영화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애들 왜 이렇게 못생겼니!!!

특히나 여자주인공!!! 내가 남자주인공이었음 만나자마자 크로스카운터부터!!! -_- (이거 뭔가 자꾸 다른길로 가는듯)

뭐 아무튼 이 영화가 개봉되고 헐리우드에서 바로 로드리게즈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어 2편제작을 의뢰했단다...

그래서 나온영화가 "데스페라도"이다.

 

그냥 이 영화를 보면 아주 눈이 견디기 힘들어 화면나오는 곳을 뽀개버리고 싶은 충동이 가끔씩 일어나겠지만 "데스페라도"를 더욱더 이해하기위해 거쳐가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성된날짜 : 2007.09.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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